
BMW 비전 퓨처 럭셔리 [사진=BMW코리아 제공]
‘럭셔리의 새로운 정의(The new definition of luxur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BMW 비전 퓨처 럭셔리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BMW의 현대적인 럭셔리 철학과 개념을 고객에게 전달했다고 BMW코리아는 설명했다.
BMW 비전 퓨처 럭셔리는 올해 북경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BMW가 오랜 기간 추구해온 럭셔리 세단의 통찰력을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시각으로 나타낸 콘셉트카다. 특히, 인텔리전트 경량화 엔지니어링과 진보적인 실내 디자인,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새로운 럭셔리에 대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이 BMW코리아 설명이다.
BMW 비전 퓨처 럭셔리는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 실루엣에 세련된 역동성을 준다. 수작업으로 조각된 디자인은 컴퓨터가 구현할 수 있는 것을 넘어 차량 표면에 특별한 감성적 매력을 더하고, 쿠페 스타일의 루프라인, 안정감 있는 외관의 표면과 균일하고 정교한 마무리는 최적의 공기 흐름을 제공한다고 BMW코리아는 전했다.
실내 디자인은 절삭 모델링(subtractive modeling)과 멀티 레이어 방식의 개별적인 구성 요소가 조화됐으며 카본 소재를 실내 곳곳에 적용해 경량화를 실현했다. 뒷좌석의 카본 소재로 둘러진 2개의 디스플레이와 터치 커맨드 태블릿 스크린은 BMW 비전 퓨처 럭셔리의 통합된 유저 인터페이스를 보여주는 한편 두 개의 크고 깊은 형태의 싱글 시트는 뒷좌석 탑승자에게 자신만의 럭셔리한 개인공간을 제공한다.
MW 비전 퓨처 럭셔리에는 BMW 비전 헤드업 디스플레이(Vision Head Up Display)가 최초로 적용돼 운전자만 볼 수 있던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달리 동승자도 같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BMW 비전 퓨처 럭셔리 [사진=BM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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