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18일 심각한 청년 실업난 속에서 취업 준비에 지친 청년층을 대상으로 '광명청년 잡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명사 초청 특강, 취업 성공사례 발표, 취업 컨설팅,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비보이팀 소울섹터 크루와 광명정보산업고 댄스동아리 스니커즈의 댄스공연이 펼쳐지고, 시에서 운영 중인 광명청년 잡스타트 프로젝트 등이 발표된다.
특히 청년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줄 특별강사로 개그우먼 김미화 씨와 김가영 생생농업유통 대표가 생생한 실패 경험과 성공담을 들려준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취업·창업 전문가의 컨설팅과 프로필 사진촬영,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잡 페스티벌이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하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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