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이틀 앞두고 수능 도시락 반찬이 화제다.
수능 도시락 반찬은 위에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두부와 달걀, 흰 살의 생선 등은 소화가 잘되고 단백질이 풍부해 반찬으로 제격이다. 국의 경우에는 간을 강하게 하지 않는 게 도움이 된다.
음료로는 커피보다는 따뜻한 보리차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다량의 카페인이 몸에 들어갈 경우에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또 수능 당일에는 아침밥을 꼭 챙겨 먹어야 한다.
집중력 향상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침 식사를 한 뒤 4명 중 3명꼴로 집중력이 최대 30% 이상 향상된 것이 실험으로 증명됐다.
한편 전날 밤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밤참은 숙면에 방해되므로 이날만큼은 피해야 한다.
수능 도시락 반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도시락 반찬, 내일이면 예비 소집일이네요","수능 도시락 반찬, 항상 먹던 거 먹으면 되죠","수능 도시락 반찬, 특별히 준비하려다 배탈이 날 수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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