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기초소방기구 보급 사업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조흥식 관장)은 인천남부소방서(정병권 서장)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소방시설 취약가정(장애인, 노인, 조손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고자 기초소방기구(소화기, 화재알림경보기) 보급, 안전교육을 연내 진행한다.

화재감지기설치[사진제공=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 사업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존성 지점장)에서 500만원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예산을 지원했으며, 화재 예방·진압 등의 소방업무를 수행하는 인천남부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200여 가정에 방문하여 기초소방기구를 보급한다.

인천남부소방서는 지역 내 저소득 소방시설 취약가정 총 4,000세대에 기초소방기구를 보급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화재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초소방기구 보급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