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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능시험 당일 주요역 일반열차·전동차 추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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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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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열차.[사진=코레일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대책이 마련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3일 수능시험 당일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수색역과 청량리역 등 전국 주요 7개 역에 일반열차 7개 편성을 하고 구로와 병점 등 차량기지에는 전동차 10편성을 대기시켜 만일의 상황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수능 당일 이용객 급증에 따른 혼잡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유지, 기온 급강하에 대비한 맞이방 난방조절 등을 위해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주요 역에 간부급 직원을 배치한다.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35분에는 긴급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고사장 주변을 운행하는 열차의 기적소리를 통제하고 일부 열차 운행시각도 조정했다.

이밖에도 12일까지 전동차 운행구간과 고속 및 일반선로의 특별 안전점검을 하는 등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고사장과 인접한 곳 선로 공사를 시험 전날 야간부터 일시 중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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