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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열차.[사진=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3일 수능시험 당일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수색역과 청량리역 등 전국 주요 7개 역에 일반열차 7개 편성을 하고 구로와 병점 등 차량기지에는 전동차 10편성을 대기시켜 만일의 상황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수능 당일 이용객 급증에 따른 혼잡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유지, 기온 급강하에 대비한 맞이방 난방조절 등을 위해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주요 역에 간부급 직원을 배치한다.
이밖에도 12일까지 전동차 운행구간과 고속 및 일반선로의 특별 안전점검을 하는 등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고사장과 인접한 곳 선로 공사를 시험 전날 야간부터 일시 중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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