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코리아 본사 뷰쎄는 제 10회 '2014 뷰쎄의 날'을 오는 26일 19시부터 반포동 세빛섬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타 헤어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헤어 컨테스트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프랑스 파리 본사에서 파견된 스타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헤어쇼로 구성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1부 행사는 실력 있는 헤어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뷰쎄 헤어 컨테스트로 250여명의 디자이너와 스텝들이 출전해 경쟁하는 무대를 가진다.
수상자들에게는 헤어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랑스 파리에서 트렌드 연수를 직접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부 행사에서는 뷰쎄 전 지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외빈들을 초대해 시상식과 초청 공연 등 을 꾸밀 예정이다.
특히, 7시부터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프랑스 파리 프랑크프로보 본사 아카데미팀이 세계 최고 수준의 헤어 쇼를 선보인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헤어쇼는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아울러 티켓구매 고객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는 27일 진행 예정인 프랑크프로보 본사 아카데미 교장이 진행하는 기술세미나 티켓(20만원 상당)을 외부 미용관계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신용진 뷰쎄 대표이사는 "9년 전 파리에서 경험한 세계 최고의 헤어쇼를 통해 우물 안 개구리를 탈피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오늘 날의 자신이 있었다"며 "이를 공유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 본사에 집요한 요청을 거친 끝에 이번 헤어쇼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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