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가해자 평소 우울증 앓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11 20: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부천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나 2명이 사망했다.

11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이웃집 자매를 흉기로 찔러 사망하게 했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신의 에쿠스 차량을 주차한 뒤 빌라 건물에서 나오는 B(39) 씨를 6차례 흉기로 찔렀으며 자신을 말리던 B씨의 여동생 C(38) 씨에게도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와 C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A씨가 한두 달 전부터 이웃집에 살던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