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이제훈, 김창완 살려두다 “죽이는 정치가 아닌 살리는 정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11 23: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SBS 비밀의 문]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이제훈이 김창완을 살려줬다.

11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이선(이제훈 분)이 김택(김창완 분)을 처벌하지 않고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은 칼을 들고 처벌을 기다리는 김택에게 칼을 휘둘렀다. 이선은 김택을 죽이지 않고 포승줄을 잘랐던 것. 이선은 “그만 일어나세요. 대감의 죄를 죽음으로 묻지 않을 겁니다. 그만 돌아가 보세요”라며 김택의 관직을 박탈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택은 “동정은 필요 없어. 그러니 칼로 나를 쳐. 내 목을 베어버리란 말이야”라고 했지만 이선은 “그건 대감의 방식이죠. 나에겐 나의 방식이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선은 영조(한석규 분)에게 “죽이는 정치가 아닌 살리는 정치. 소자가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