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비온 뒤 기온 뚝..수능일 내일 한파특보..기상청 "서울날씨,산발적 비"

오늘날씨,비온 뒤 기온 뚝..수능일 내일 한파특보..기상청 "서울날씨,산발적 비"[사진=오늘날씨,수능일,서울날씨,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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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온 뒤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충청북도·강원 산간·일부 남부내륙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이남 서해안과 충청 남부내륙, 제주도 산간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오후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특히 수능일인 내일(13일) 아침에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일부 중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서해 먼바다,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서 1.5~3.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12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전남서해안 내일까지), 경상남북도 서부내륙, 제주도(내일까지), 강원 산간, 울릉도·독도(내일까지), 북한(내일까지) : 5mm 미만이다.

예상 적설(12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북한(내일까지), 울릉도·독도(내일) : 1~3cm △강원북부 산간, 제주도 산간(내일까지) : 1cm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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