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슈미츠 구글 회장은 지난 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자간담회 '모바일 퍼스트 월드'에서 모바일 온리 세상이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모바일 온리 시대입니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80%를 넘었으며, 온라인기사 소비 형태도 모바일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이 이미 PC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올해로 창간 7주년을 맞은 아주경제는 모바일 온리 시대에 맞춰 아래와 같이 뉴미디어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1. '모바일 CMS' 구축, 빠르고 현장감 있는 정보 제공
2. 이용자 참여형 미디어 강화
전 국민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대, 이제는 모든 국민이 기자인 세상입니다. 아주경제는 SNS 기반의 독자 참여형 공간을 마련해 독자가 직접 기사를 제보하거나 의견을 게재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명예기자 제도를 도입하고 모바일 포토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이용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3. 모바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뉴스 제공
"웹과 모바일의 기사는 다르다!"
지금은 모바일 기반의 큐레이션 뉴스 시대입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다양한 모바일 기반의 큐레이션 미디어 서비스가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주경제는 큐레이션 부서를 신설, 다양한 내용의 큐레이션 기사 발굴과 인포그래픽 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온리 시대, 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맞춤 기사, 아주경제가 앞서 가겠습니다.
4. 아주경제 '반응형 웹'으로 개편 준비
이제는 웹과 모바일의 구분이 없는 시대입니다. 아주경제는 온라인 아주경제를 반응형 웹 구조로 개편하고자 합니다. 기존 PC는 물론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페이지를 제공함으로써 화면 확대 등의 불편함 없이 웹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5.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회공헌활동 '나눔TV'
기부와 적립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아주경제만의 차별화된 앱 '나눔TV'가 지난 7월 11일 오픈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1분 내외의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기만 하면 이용자가 별도로 비용을 지급하지 않아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부금이 적립되고, 이용자에게는 포인트가 적립되는 기부 서비스입니다.
오픈 4개월 만에 10만명 이상이 나눔TV 앱을 다운로드 받아 기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20여개 기업이 후원에 참여, 10개의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주경제는 다양하고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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