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문을 연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보호와 권익신장’이라는 비전을 갖고 노인학대 사례에 대한 전문적 개입과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애쓰며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해 왔다.
아울러, 시와 함께 학대받는 어르신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 제공,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위기노인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이번 개관10주년 기념행사는 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주최하고 지역사회 협력기관이 후원해 지난 10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10주년 기념식은 지난 10년 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천 어르신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 삶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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