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도부터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작된 모범 외국인 근로자 표창 수여는 올해로 3회를 맞고 있다.
시는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외국인노동자와 이주민의 정착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병모)에서 추천한 노동자 중 동료 외국인 노동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에 적극 기여했거나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적인 외국인 노동자 18명을 선발했다.
표창 대상자는 안소치읏(캄보디아, 에스와이패널), 체스트라(캄보디아, (주)동양정밀), 최성범(중국, (주)유성), 아르디(인도네시아, 디에이치우드텍), 밤방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주)지에이테크), 푼착 나산델게르(몽골, (주)세림박스), 비쉬누 프라사드(네팔, (주)풍문화성사), 프렘 프라사드(네팔, (주)풍문화성사), 솔리만 존슨(필리핀, (주)천진코퍼레이션), 스텔라 루이다스(필리핀, 삼부테크), 미쉘 몬타(필리핀, 한국휘쉬바크(주)), 마이켈 투팔(필리핀, DSM(주)), 안젤리토 라바한(필리핀, 명도전기), 코스타 아라우조(동티모르, (주)세미콤팩), 김레오니드(우즈베키시탄, (주)다해), 리 안 두안(베트남, 효성인터내셔날), 응웬 반 차우(베트남, (주)푸른영농법인), 응어 티엔 륵(베트남, (주)제우비스) 등 18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