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1일 ‘2015년 지방채 발행 계획안’을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총2505억원 규모인 지방채 계획안은 △도시철도2호선 건설 346억원 △서울7호선 석남연장선 건설 86억원 △공기업특별회계 1230억원 △차환용 채권843억원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오는2019년 채무비율을 29.1%수준으로 끌어내리기위한 고육책의 일환으로 오는2018년까지는 신규지방채 발행을 최대한 억제하고,고금리 채무를 저금리로 바꾸는등의 방법을 동원해 재정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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