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4년 서울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개인 부문 1명과 우수상 단체 2개팀이 선정되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봉사상’은 매년 10월 28일 시민의 날을 맞아 기부선행, 시민화합, 지역사회 발전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시민과 단체를 추천받아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총 14명의 시민과 7개 단체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이 중 양천구는 개인 부문 최우수상에 매달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이근배 씨’와 단체 부문에서 ‘소망두레봉사단’과 ‘배냇저고리봉사단’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 가장 많은 수상자를 낳았다.
김수영 구청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양천구를 만드는데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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