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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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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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따뜻한 일자리! 일하는 기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구인구직 행사에는 구인을 희망하는 지역 내 공단과 인근지역 기업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구인업체는 행사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접 면접 과정을 거친 후 채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 행사에서는 1:1 취업컨설팅, 이력서 작성 컨설팅, 실업급여 상담, 창업상담 등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구직의 장과 정보 제공으로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구인업체에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력이 떨어지는 구직자에게는 한자리에서 급여와 근무조건을 따져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행사 이후에도 참여자에 대한 지속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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