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찾아가는 시장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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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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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1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7번 마을버스 출근시간 배차간격 준수, 도시농부학교 개최, 내손중앙로 부근·야간 대형트럭 불법주차 단속, 노후화된 보도블럭 정비, 불법주차 방지를 위한 규제봉 설치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 아래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민선 5기는 우리시가 교육과 복지 부분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큰 발전과 변화를 거두며 명품도시의 기틀을 다진 시기였다”며 “앞으로 민선6기에는 도시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교육·복지분야를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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