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13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교통혼잡을 방지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관내에서는 광명, 명문, 충현고 등 총 7개 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으로 있다.
따라서 경찰은 아침 혼잡이 예상되는 시험장 주변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에 경찰·모범 등을 집중 배치하고, 광명시와 협조하에 불법 주차차량을 사전에 정리하는 등 교통장애요인을 미리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험당일에는 시험시간에 늦은 수험생들에게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에서 싸이카, 빈차 태워주기, 수험표 가져다주기 등을 실시해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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