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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MVP 나바로/사진=SBS스포츠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12/20141112110313119399.jpg)
[한국시리즈 MVP 나바로/사진=SBS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2014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내년에도 삼성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나바로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넥센전에서 우승한 뒤 MVP에 뽑혔다. 그는 "한국에서 첫 시즌에 우승하고 MVP가 돼 기쁘다. 좋은 팬과 좋은 팀을 만난 것 같다. 내년에도 돌아오고 싶고 내 야구인생에도 많은 발전을 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나바로는 부상으로 중형차를 선물받았다. 이에 대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보낼지 이곳에서 처리할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나바로는 한국시리즈에서만 홈런 4개를 쳐내 최다 타이기록을 세우며 삼성에 우승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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