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예비소집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능 예비소집일은 수능 전날로 11월 12일이다.
이날은 원서접수증에 표시된 학교를 방문해 수험표를 받고 응시할 시험장과 시험실을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시험실 입실은 허용되지 않는다.
수능 당일 수험생 유의사항에는 답안지는 시험감독관이 지급하는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하여 작성해야 한다. 그 외의 펜을 사용하는 경우 수험생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답안지 수정은 흰색 수정테이프를 이용해 가능하다. 또 한 문항에 답을 2개 이상 표기한 경우에는 0점 처리된다.
수능 예비소집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예비소집일, 수험생 마음이 어떨지","수능 예비소집일, 나도 재수했는데 그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수능 예비소집일, 수험생들 힘내서 시험 잘 보세요","수능 예비소집일, 올해는 부정행위 없는 해가 되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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