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전국 106개 어촌체험마을의 운영진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체험마을 전문가 등 320여 명이 참여해 올 한해를 빛낸 우수 어촌체험마을을 선발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상,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장상 등이 수여되며 1500만원에서 최고 1억원의 추가사업비와 함께 해외 선진 지역에 대한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권준영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어촌체험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어촌체험마을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