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경찰관서 직원들을 상대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보통신지원만족도를 평가한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중부경찰서 정보화장비계는 외국인 민원인이 올 때 3자 전화연결 등 불편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와이파이 없이 바로 16개국 언어가 통역되는 통역칩도 도입하여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송정애 경찰서장은 “직원들이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곧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중부경찰서의 정보통신지원만족도가 대전의 치안만족도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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