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성산 라마다 호텔]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각종 산업군에서 ‘혁신’이라는 단어가 화두가 된 것처럼, 호텔 업계 역시도 계속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의 목적성이 다양화, 세분화 되면서 각 호텔마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기 위해 분주하게 레노베이션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의 클래식한 호텔이 더 이상 각광받기 어려운 시대에 호텔들은 테크놀러지에 익숙하고, SNS 등의 소통에 민감한 새로운 고객들을 잡기 위해 과감하게 오래된 껍질을 벗어던지고 있다.
최근 이러한 호텔의 트렌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루프탑 바와 테라스이다. 이들은 과거와는 달리 호텔을 하나의 문화 및 이벤트 공간으로 생각하는 고객의 트렌드에 맞춰 가장 각광받는 시설이라 할 수 있다. 작년 개관한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은 동대문과 서울의 야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에서는 성황리에 분양 중인 ‘제주성산 라마다 호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호텔은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스카이 풀을 설치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루프탑 바가 수영장과 연계 조성돼 더욱 낭만적이고 스토리 있는 공간으로 고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루프탑 바에서는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조망도 가능해 제주의 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전 객실에 테라스를 설치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다 편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텔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먼저 찾는 호텔을 건립하기 위해 사업 기획 단계 부터 호텔 특화부분에 큰 공을 들였다”며, “세계7대 자연 유산인 성산일출봉과 제주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윈덤호텔그룹의 설계기준을 뛰어 넘어 내부 부대시설 및 인테리어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호텔은 제주 동남부의 숙박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객들은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섭지코지, 우도, 올레길, 아쿠아플라넷 제주, 성산항 등 이 일대의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성산 라마다 호텔은 투자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인기 있는 소형 평형 위주로 객실을 구성했다. 분양 관계자는 “실투자금 대비 연 11% 확정수익률을 보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계약자에게는 객실 무료이용권 年 10일, 무료항공권 年 2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동 및 대구 봉산동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57-0045/053-253-0030(대구)/062-374-3200(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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