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유나의 거리' 2014년 최고의 드라마로 기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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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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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신소율[사진제공=가족액터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신소율이 '유나의 거리' 종영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상큼하고 발랄한 꿈 많은 배우 지망생 한다영 역을 맡은 신소율의 마지막 촬영장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소율은 '유나의 거리' 마지막 촬영임을 알리듯 텅 빈 대기실에 홀로 남아 쓸쓸함을 달래고 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져 나올 것 같은 표정이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신소율은 "'유나의 거리' 작가님과 너무 고생하신 감독님 이하 스태프, 그리고 많이 아껴주는 선배님들께 감사 드린다. 2014년 최고의 드라마로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늘 기억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다영이 새엄마 홍여사 김희정 선배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애정 어린 종영소감을 전했다.

신소율이 출연한 '유나의 거리'는 11일 종영했으며,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미혼모 한아름 역으로 출연해 다시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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