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벨포트가 공식 광고모델 김남주를 주인공으로 한 방송 광고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송 광고는 인어공주로 변신한 배우 김남주가 미지의 세상에서 온 새로운 화장품에 매혹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인어는 항구에 정박한 배에 올라 빛을 내는 보물상자를 발견하고, 상자 속에 들어있는 화장품에 사로잡힌다.
인어를 사로잡은 화장품은 헝가리의 오모로비짜, 스위스 벨폰테인, 이탈리아 보테가 베르데, 메이크업 브랜드 카고 등이다.
광고는 아시아∙태평양 광고 페스티벌의 심사위원을 역임한 존박 감독이 맡아 60초와 9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김기정 벨포트 홍보팀 상무는 "첫 CF라 오랜 기획회의와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완성도 높게 제작했다"며 "배우 김남주 씨의 열연과 존박 감독의 수준 높은 연출로 벨포트의 정체성이 만족스럽게 표현됐고, 김남주 씨의 고급스러우면서 기품 있는 이미지가 벨포트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물려 표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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