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조기 건설, 창녕~현풍 고속국도 확장(대합IC설치),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 하동항 건설,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 등의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다.
또한, 이날 예결위원장을 만나기에 앞서 국회에서 도와 지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2015년 국비확보 T/F팀' 운영 전략회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해진 새누리당 경남도당 위원장, 윤영석 예산안조정소위 위원, 박성호 예결위원, 김성찬 예결위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실무 보좌진이 함께 참석했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11월 12일 제7차 전체회의에서 비경제부처 심사를 실시하는 등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하여 지난 10월 30일부터 심사가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