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워터파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경남 김해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대입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생 힐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수능 시험을 본 수험생에게 워터파크 입장권을 1만원에 제공하는 내용이다. 찜질방 이용을 위한 찜질복도 무료로 제공한다. 매표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1일 1회에 한한다.
롯데워터파크 이충호 점장은 “시험 보느라 수고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특별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스파나 찜질방 등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시험 스트레스 풀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카드 우대 혜택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롯데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본인은 만원에, 동반 3인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BC, 삼성, NH농협, 현대M포인트 카드로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워터파크는 가을·겨울시즌을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와 찜질방과 사우나로 구성된 '티키 아일랜드 스파'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 및 이용 안내는 홈페이지(www.lotteworld.com/waterpark)에서 확인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