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밤톨 머리 변신 "정이 드는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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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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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사진=정준영 페이스북]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정준영이 귀여운 밤톨 머리로 변신했다.

12일 정준영 공식 페이스북에는 "정준영의 사뭇 달라진 헤어스타일! 영화 '오늘의 연애'를 위한 파격 변신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내년 1월 영화로 확인해보세요. 처음엔 조금 어색하지만 자꾸 보면 정이 드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머리를 짧게 자른 채 깜찍한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정준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밤톨 머리를 한 정준영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한편 정준영은 '오늘의 연애'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속 정준영은 기상캐스터 문채원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이승기와 라이벌 구도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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