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이종장기 췌도이식 허들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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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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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서울대학교 2단계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XRC)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CRCiD)은 캡슐화췌도이식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 두 기관은 지난달 30일 박정규 XRC 사업단장 ,양철우 CRCiD 사업단장, 이원우 XRC 세부책임자, 윤건호 CRCiD 세부책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형 국책과제 사업단 간의 실질적인 MOU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두 기관은 설명했다.

두 기관은 임상진입을 목표로 하는 큰 목적을 달성하는데 시너지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 췌도이식에 대한 공동연구 및 장기부족현상 등 두 사업단의 플랫폼 공유와 상호 교류를 통해 이식면역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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