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임도혁 "휴대폰 단절 멤버들, 바깥 반응 나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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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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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임도혁[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슈퍼스타K6' 임도혁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의 장단점을 털어놨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는 Mnet '슈퍼스타K6' TOP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곽진언과 김필, 임도혁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임도혁은 "생방송에서 자신감을 잃었는데 '지금 네 모습은 예전의 너가 아니다. 과거 모습을 되찾아라'라고 등을 두드려 준 김범수 덕분에 나를 되돌아봤다"고 고마워했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임도혁은 "다른 출연자들은 숙소에서만 생활하기 때문에 바깥의 반응을 잘 모른다. 나는 공익으로 근무하면서 이런저런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그래서 자신감을 잃은 것도 없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참가자에 비해 연습시간이 부족하다. 오전 9시 출근에 오후 6시에 퇴근하는데, 이동 중에 연습을 하는 등 연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슈퍼스타K6' 곽진언과 김필, 임도혁은 슈퍼위크 레전드 무대 '당신만이'를 함께 꾸민 '벗님들'의 멤버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원과 음반 발매 및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결승전은 오는 2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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