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는 Mnet '슈퍼스타K6' TOP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곽진언과 김필, 임도혁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김필은 "원래 안경을 쓴다. 안경을 벗으면 잘 안보이는데 무대에는 안경을 벗고 오른다. 시야가 흐려서 어머니의 모습을 흐릿하게 보는데 항상 응원해주시더라"라며 생방송 무대에서 가족의 응원을 받고 감동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여자친구의 응원은 없느냐"는 질문에 "아직 외부와 소통을 잘 하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 여자친구 이야기는..."이라며 말을 얼버부렸다. 김필은 곽진언, 임도혁과 함께 숙소에서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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