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서현동 현대게이트볼장 새롭게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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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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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분당구가 서현동 시범단지 현대아파트 내 게이트볼장을 현대식 인조잔디포장(430㎡)으로 12일 새롭게 단장해 개장했다.

이번 서현동 현대게이트볼장 새 단장은 오래된 지역주민 최대의 숙원사업이었지만 사유지에 대한 시 예산지원이 어려워 성남시에서 한국마사회강남권역권의 적극적 후원(2천162만원)과 대한노인회분당구지회의 협조를 이끌어 낸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성공사례의 하나다.

게이트볼은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부담 없이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적합한 운동으로 배우기 쉽고 남녀노소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안전하고 보기에는 간단하나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운동이라 어르신 치매예방에 일등공신이다.

한편 이재명 시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새롭게 단장된 이곳 현대게이트볼장을 이용하고 즐긴다면 성남시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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