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은 11월 11일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양대구리병원 안과 조희윤 교수와 임한웅 교수가 바람직한 눈 건강생활습관 실천방법과 눈에 좋은 보충영양식품에 대한 교육을 했다. 또 영유아 20명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리닝 눈 검진도 병행했다. 난시로 판명된 영유아 2명에게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에 앞서 최애경 보건소장과 직원들이 오카리나 공연을 열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의 영양개선 교육과 함께 올바른 식품섭취나 이유식 만들기, 아기 마사지, 구강교육, 모유수유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태아와 영유아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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