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지난 6일 한국에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핫이슈'로 떠오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 기자간담회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렸다. 영화 다크나이트, 인셉션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부인, 남녀 주인공인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가 모두 자리에 참석에 적극적으로 영화 홍보에 나섰다.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해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으려 우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메가폰을 잡은 놀란 감독은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와 그 인과관계를 풀어보고 싶었다"며 영화 제작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중국(상하이)=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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