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는 12일 제4대 한상규 학장이 취임식을 가지고 임기 3년의 학장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상규 신임 학장은 구산초등학교를 거쳐 동주대학 교수로 재직하는 등 교육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명 조식 선생 연구의 권위자로 명성이 높다.
한상규 학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은 능력만큼 일하는 것이 아니고 목표만큼 일한다"라고 강조하고 "기술인재 양성과 실업난 해소라는 목표를 위해 전교직원이 힘을 모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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