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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직접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서구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방차석) 주관으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김장 2350㎏과 밑반찬 3종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230세대와 다문화가정 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느 해보다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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