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방송된 '피노키오'에서는 방송국의 퀴즈 대회에 나간 최달포(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노키오'에서 최달포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과 모든 인간 관계는 6단계만 거치면 안다는 법칙인 케빈 베이컨 법칙 등의 정답을 말하며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이를 보고 최인하(박신혜)의 짝은 그의 운이 좋은 것이라고 우겼다. 최인하는 그에게 최달포와 맞붙는 라이벌을 좋아하는 거냐고 물었고, 짝궁은 역으로 "최달포에게 마음 있냐"고 맞받아쳤다.
최인하가 딸꾹질을 하지 않았고, 이로써 그가 최달포를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게 아닌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