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남성이 여성보다 3배 많이 걸리는 요로결석이 화제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생성되는 요로계에 요석(돌)이 생성되어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요로 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요로결석은 수분 섭취 감소가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이다.
수분의 섭취가 감소하면 요로결석 원인물질인 요석결정이 소변에 오래 머물고 이 때문에 요석 형성이 증가하게 된다.
성염색체에 유전되는 유전적인 소인도 작용한다. 남성이 여성보다 요로결석 환자가 3배 이상 많고 주로 2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잘 발생한다.
또 요로결석은 열대 지방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땀을 많이 흘리면 소변이 농축되어 요로결석의 생성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비타민 D의 형성이 증가하고 요로결석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요로결석 원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로결석 원인, 물을 많이 먹으라는 어른들의 말이 맞네요","요로결석 원인, 고통이 극심하다고 하는데 다들 조심하세요","요로결석 원인, 남자에게 많다니 안타깝네요","요로결석 원인, 제 친구도 이것 때문에 초음파로 치료한 적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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