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피노키오' 1회에서는 최달포(이종석)와 그의 아버지가 이사 떡을 돌리기 위해 이웃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준은 "나도 할 수 있다. 거짓말 아니다. 개나 소나 다 하는 계산"이라고 말하며 연신 딸꾹질을 했다. 이는 그가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 환자이기 때문.
또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최달포 아버지의 모습을 잘못 보고 경찰에 "아저씨가 살아있다"고 말해 최달포 가족의 비극을 불러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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