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은빈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냉철한 여인 혜경궁 홍씨로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은빈이 수험생들을 잊지 않고 그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2일 박은빈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단아하고 기품 있는 한복 자태와 수능 한파를 녹이는 부드러운 미소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은빈은 “수험생 여러분! 그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최고의 컨디션으로 정답만 쏙쏙", "혜경궁의 '기'를 팍팍"이라는 멘트와 그에 상응하는 해맑은 표정과 포즈로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고 있으며, 환한 웃음과 함께 주먹을 불끈 쥐고 "수능 대박 나길 응원합니다. 화이팅"을 외치면서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4 수학능력시험날인 13일 오전 현재 네티즌들은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실력 발휘해서 문제 풀고 나오길! 수능 화이팅" "오늘 수능 보는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화이팅" "19년간의 준비 헛되이 되지 않기를…수능 화이팅"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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