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불조심 우수작품 공모전 심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에서는 지난 12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된『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모집되었으며 총 20개 초등학교에서 포스터 163작품, 그리기131작품, 표어 126작품 등 총 420작품이 접수되었다.

심사는 외부 중등교원 2명이 서부소방서 강당에 펼쳐진 그림을 평가하여, 포스터,그리기,표어 부분으로 15작품씩 총 45작품을 선정하였다.

각 부분 최우수 작품으로는 ▲ 포스터 부분 단봉초등학교 5학년 조유정 ▲ 그리기 부분 경명초등학교 1학년 이서연 ▲ 불로초등학교 6학년 이서진 학생이 선정되었다.

공모전을 진행한 서부소방서 홍보교육팀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불조심 우수작품 공모전을 통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