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공인인증서 하나로 ‘온라인 할부계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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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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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직원이 ‘온라인 할부계약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아주캐피탈]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아주캐피탈은 온라인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일체의 서류 없이 자동차 할부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할부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자동차 할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신분증, 인감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재직 및 소득증빙서류 등 6~7가지 서류제출이 반드시 필요했다.

온라인 할부계약 서비스의 도입으로 대출신청부터 서류제출, 완료까지 최소 하루 이상 소요되던 절차가 클릭 한 번이면 끝나는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로 변경됐다.

고객이 새 차를 구입하면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자동차 영업사원에게 아주캐피탈 ‘온라인 할부계약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아주캐피탈 상담사로부터 간단한 방법을 안내 받은 후 홈페이지 다이렉트 대출센터에서 공인인증을 통해 간단한 온라인약정서만 작성하면 대출 신청이 완료된다.

윤국일 아주캐피탈 오토기획2팀 팀장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발달과 함께 자동차 할부 부문에서도 고객의 편의성은 높이고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뵈게 됐다”며 “현재 승용 신차에만 해당되는 아주캐피탈 온라인 할부계약 서비스는 향후 중고차 상품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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