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현대증권은 17일 후강퉁(중국 상하이-홍콩증시 간 교차매매) 시행에 발맞춰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200만원이상(체결가 기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 중 매주 선착순 50명에게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고, 중국 상하이A주 등 후강퉁 568개 종목의 실시간 시세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상품권 지급 이벤트는 12월 26일까지, 시세 무료제공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가까운 현대증권 영업점 및 연계은행에서 종합위탁계좌를 개설한 다음 현대증권 'Global HTS(글로벌 홈트레이딩시스템)', '해외투자+' 앱을 이용하거나 현대증권 영업점 또는 해외상품부를 통해 유선으로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된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후강퉁 시행은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전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자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해외시장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 해외상품부(☎02-6114-16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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