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닛산 최초 디젤 SUV 캐시카이, 직접 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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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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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카이 [사진=한국닛산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닛산은 캐시카이(Qashqai)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해,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캐시카이 전국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캐시카이는 지난 11일 공식 출시된 닛산의 첫 디젤 SUV 모델로,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 이상을 기록한 밀리언셀러다. 출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국 고객 시승행사로, 캐시카이 특유의 프리미엄 SUV 디자인과 첨단 기술들을 전시장에서 살펴보고, 세련되고 매끄러운 도심형 주행성능을 도로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캐시카이 뿐만 아니라 쥬크, 패스파인더 등 닛산의 풀 SUV 라인업 모두 시승이 가능하다.

이번 시승행사는 15일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16일 분당, 22일 서초∙인천, 23일 안양, 29일 일산∙목동, 30일 대구∙포항, 12월 6일 대전, 7일 청주, 13일 부산, 14일 창원 전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기간 중 해당 전시장을 방문하면 캐시카이와 함께 개성 넘치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캐시카이 포토 키오스크’, 포켓 당구·탁구·에어하키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멀티테이블 게임’, 어린 자녀가 블록놀이와 색칠공부 등을 할 수 있는 ‘키즈 존’, 음료 및 다과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캐시카이 카페’ 등이 마련된다고 한국닛산은 전했다.

손창규 한국닛산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전무는 "캐시카이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 닛산의 첨단 안전 기술, 우수한 연비,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며 출시 직후 국내 디젤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이라며 "이번 캐시카이 시승회를 통해 전세계 200만 고객이 검증한 캐시카이의 탁월한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닛산 브랜드의 한국 진출 6주년인 지난 11월 11일 공식 출시된 캐시카이는 디자인, 첨단 안전 기술, 퍼포먼스에 있어 혁신적인 진화를 이룬 '궁극의 도심형 SUV(The Ultimate Urban SUV)' 모델로, 출시 직후 영국 왓카(What Car?) 선정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수상, 유로 엔캡(Euro NCAP) 테스트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캐시카이는 1.6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31/4000(ps/rpm), 최대토크 32.6/1750(kg.m/rpm)다. 또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를 조합해 연비는 리터당 15.3km(도심 14.4km, 고속도로 16.6km)다.
캐시카이의 국내 판매 가격은 S 모델 3050만원(VAT 포함), SL 모델 3390만원(VAT 포함), 플래티넘 모델 379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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