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엑소 수호의 아버지 김용하 교수가 친일파 루머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1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용하 교수는 일부 네티즌들이 자신과 아들 수호에 대해 친일파 의혹을 제기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어 변호사를 선임한 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용하 교수가 친일파와 연관이 있으며, 아들 수호 역시 친일파 집안의 아들이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