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안양6동 통장들이 주축을 이뤄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나섰다.
12일 안양6동 통장들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자 말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또 쓰레기는 반드시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할 것과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도 집중 부각시켰다.
이들은 특히 무단투기가 자주 이뤄지는 곳에 대해서는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한 통장은 “주민들 스스로 법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장들부터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쾌적안 안양6동 조성을 위해 솔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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