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경서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와 쌀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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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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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 검암경서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권신숙)에서는 지난 11월 12일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 17 BOX와 쌀 200kg을 전달하였다.
 

검암경서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와 쌀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사진제공=인천 서구]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 6월에 개최한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신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우신 분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생각하고 김장을 담근다”며 “올 겨울에도 이웃에 어려운 분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따뜻하고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인 검암경서동 새마을 부녀회는 '내리 요양원 노인목욕 자원봉사', '연희감리교회 노인대학 중식봉사', ‘석남 노인복지회관 중식봉사’ 등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찾아 온정을 건네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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