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한국여약사회의 제23회 정기 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김윤섭 사장, 유한재단 이필상 이사장, 유한학원 유도재 이사장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수상자인 김영숙 약사는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안양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30년간 재소자들에게 한글, 영어, 검정고시 준비, 성경 등을 지도하고 있다.
김영숙 약사는 1987년 가정문화원을 설립하여 가정문화산업 및 교육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3000회가 넘는 강연을 통해 국내에 건강한 가정 육성 및 가정회복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부부행복학교를 개최해 갈등을 겪는 부부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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