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어두운 야간이나 비 내리는 날 등 기상이 좋지 않은 날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각 표지선을 뚜렷하고 선명하게 색칠하는 작업을 이달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추진하는 것이다.
3개월간 도색 작업이 이뤄지는 표지선은 총 1만 1천㎡에 달해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및 보행 안전도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1만 2천319㎡ 길이의 각종 차선과 주차선, 횡단보도 표지선을 도색한 바 있어, 이번의 추가 정비 사업으로 생활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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