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사로잡은 김수현…앞으로의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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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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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국뿐 아니라 대륙을 사로잡은 김수현의 인기가 뜨겁다.

중국에서 수많은 광고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미국 뉴욕에 있는 김수현의 모습이 중국 웨이보를 통해 공개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3일 아주경제에 "김수현의 미국 뉴욕 일정은 개인적으로 간 것"이라며 "요즘은 광고 지면 촬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아직 중국 관련 계획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중국 CCTV '춘완' 출연은 결정되지 않았다. 팬미팅보다는 작품으로 먼저 인사드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작품을 꾸준히 검토하고 있다. 앞서 알려진 드라마 '닥터 프랑켄슈타인' 역시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한류스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김수현의 2015년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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