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탤런트 천이슬, 방송인 공서영, 방송인 최희가 부산MBC삼주아트홀에 상륙한다.
(주)삼주(대표이사 회장 백승용)는 국내 최초의 상설 매직전용관인 MBC삼주아트홀은 지난 11월 4일 시작한 (주)이은결프로젝트의 팝매직콘서트
14일 오후 8시 공연에는 탤런트 천이슬, 11월 19일 오후 8시 방송인 공서영, 11월 27일 오후 8시 방송인 최희 등 브라운관을 주름잡는 탤런트 및 야구 여신들이 MBC삼주아트홀에 방문해 자리를 빛낼 예정. 이들은 이은결사단의 팝매직콘서트
MBC삼주아트홀
(주)이은결프로젝트의 첫 포문을 연 공연인
매지션 홍준표, 니키양, 수리, 김만중은 카드와 막대 등 클래식 스테이지 매직과 익스트림 일루션(대형마술)까지 70여분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간단한 소품을 활용한 생활마술 비법을 관객들에게 살짝 공개하며 아카데미적인 요소도 담고 있어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객층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매직디렉터 이은결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 우리 팀은 좀 특별하다. 유일하다고 해야 하나?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이런 마술쇼를 좀처럼 보기 힘들 것”이라며 자신있게 공연을 소개했다. 또한 “이스케이프에 소속된 4명의 마술사 모두 10년의 경력이 넘는 베테랑이며 세계마술대회 챔피언도 있고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외국 공연 경험도 많다. 특히 이번 부산 이스케이프 쇼는 차원이 다르다. 세 명의 마술사가 팀으로 동시에 마술을 보여 주는 것도 특별하지만, 70분간 쇼 전체를 흐르는 이야기가 있는 한 편의 뮤지컬이라고 생각하라"고 귀띔했다.
신나는 팝송음악과 MC의 재치있는 입담, 매지션들간의 다채로운 콜라보로 스토리텔링과 극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이 공연은 12월 7일까지 이어진다. 오는 12월 9일부터 2015년 1월 11일까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마술사들의 ‘World Class Magician(가제)’ 공연이 막을 열 계획이다.
한편 (주)삼주는 부산의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공연을 맞아 그동안 다소 부담스런 요금 때문에 공연 관람을 주저했던 관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관람료인 R석 35,000원, S석 20,000원으로 부담을 덜어주는 가격 정책을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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